아빠스토리

2019.10.17 평범한 하루

KIM MMAR 2019. 10. 18. 08:07

평범한 하루다

출근했다. 일했다. 퇴근했다. 병원갔다. 얘기했다. 집에왔다. 씻고 잤다.

 

별이가 잘 논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진이 경부길이가 길어졌다.

1.9라 아직 안정권은 아니지만 그래도 길어졌다는 점에서 한시름 놓았다.

 

팔이 온통 멍 투성이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집에 빨리 데려오고 싶었지만 그렇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집에 있으면 밥이 제일 문제엿다.

주사는 안 맞겠지만 밥을 해 먹어야 하니까 여러모로 움직여야 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