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스토리
19.09.11 오늘은 쉬는날?? 강제 쉼
KIM MMAR
2019. 9. 12. 12:22
나나를 그냥 지니라고 써야겠어 ;;; 어색하닿ㅎ
하율아~ 뱃속에서 발동동구르는 우리 하율이는
엄마가 조금씩 아픔을 느끼는 것 같아
하율이가 발로 찰 때 이제 배가 들쑥날쑥 보이더라구
지니는 하율이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아빠는 지니가 먼저 건강했으면 좋겠어
엄마가 먼저 건강해야 하율이가 건강하다는거 알지??
아무튼 오늘은 우리 지니가 경부길이 때문에 휴식기야
휴식기라 누워만 있어야해 그래야 경부길이가 줄어들지 않는데 ㅜㅜ
무튼 계속 누워잇어야 하고 질정도 넣어야 해 ㅜㅜ
질정 넣을때 하율이 머리가 닿을 수 있을까 상상해보지만
너무 아파하는 지니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아프더라구
우리 하율이는 아빠한테는 잘 못해줘도 되는데
엄마한테는 꼭꼭 잘 해줘야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