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휴식이와 새벽
KIM MMAR
2025. 4. 17. 16:26
내게 다가오는 새벽 안개는
언제나 새로운 영감을 주네
쉬다가도 몰려오는 물내음에
뼛속까지 시린느낌은 기분탓일까
바람따라 흘러가는 새벽인데도
눈앞이 보이지 않는 것은
나의 안일함과 게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