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언제엿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광명 삼백돈에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중동의 삼백돈을 찾아갔다
삼뱍돈은 돈까스집으로 등심 까스가 있는데야들야들한 고기와 반지르르하고 폭신폭신한 기름진 기름덩어리가 한데 어우러져 입에 침을 생성시켜주는 돈까스였다

나와 와이프는 등심까스와 모둠으로 되어있는 돈까스를 주문했다..
맛있게먹었던 과거의 기억을 되집어보고싶어서 먹었으나....

결과는.. 그저그랬다 내입맛이 익숙해져서인건지 이제 이런 맛은 흔한맛이 되어서인지 지점마다 맛이 다른건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느꼈던 그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맛이 있었기에 끝까지 다 먹을 수 있었다

모둠으로 나오는 삼뱍돈 돈까스는 치즈랑 안심 등심 세종류가 나오는데 등심은 살짝 퍽퍽한 감이 있었고 치즈와 안심은 맛이있었다

메뉴를 잘 못 선택한 것일까??
그땨는 특급등심?? 인가 그거로 먹었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기옥하는 맛은 아니었기에...

와이프가 먹었던 등심까스는 모둠보다는 더 나앗다
야들야들고기와 기름진 비계덩어리가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다

 우리는 또 이렇게 돈을 쓰고 밖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둘이 함에 있어 기쁘고 감사한 한끼였지만 더 맛있었음 좋았을 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한끼 해결하기위함에 돈까스가 먹고싶다면 나뿌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