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안이해진 상훈이
요즘따라 안이해져서 일기를 못썼네
출장 다녀오고 뭐 이래저래 하느라구;; 라고 하면 변명이고
솔직히 까먹었어
습관들이던 중이었는데 다시 시작해야지
요즘은 여진이가 배가 딴딴해지는걸 자주 겪는 것 같아
안에서 하율이가 누르고 있는 걸까??
건강한 하율이가 다리가 쑥쑥자라야 할텐데;; 허허 머리는 조금씩만 자라구 허허
아무튼 익산이란 곳을 갔는데 터미널근처에 알만한 거라고는 풍년제과랑 이디야가 있었어
이디야는 가기 싫어서 풍년제과를 갔는데 앞에 앉은 부부 2커플이?? 나이드신 분들이 사주랑 띠를 얘기하고 계시더라고
나는 블로그로 돈버는 책을 읽고 있었고 너무 신경쓰였었어
그리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기도 했고 한 할줌마 목소리가 너무 하이톤이여서 뭔가 꼴보기 싫었거든;;
그래서 좀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다보고 집에 도착했어~
역시나 이쁜 여진이가 저녁을 준비해 줬더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먹고 씻고 누웠지;;
일기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다리를 안주물러 줬었네;;; ㅜㅜ
쥐나면 안될텐데... 흠 괜찮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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