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4 여진이 퇴원~~! 준비하자!
아빠스토리2019. 11. 5. 11:21
2019.11.04 드디어 한달 가까이 병원생활을 이어오던 여진이가 퇴원을 했다.
아침일찍 주사바늘을 꼽아 주입시켜주던 라보파를 떼고 수액으로 바꿔서 경과를 지켜 보았고
이후에 아침을 먹고 머리도 감고 태동검사, 수축검사를 시작했다.
결과는 매우 안정적이었고 성공적으로 퇴원을 마칠 수 있었다.
29일가량의 병원비는 총 66만 4천원 가량이 나왔고
일시불로 결재했다.
추후에 고위험산모군으로 선정되어 대략 14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성공적으로 집에 돌아온 여진이를 반기며 너무나 행복하고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앞으로 고생할 일이 산더미지만 그래도 병원생활을 잘 마치고 돌아온 여진이를 축복해 주고 싶다.
그리고 남은 막달생활 너무나 잘 버텨주고 아기를 출산할 때도 너무 잘하고 잘나오는 여진이와 하율이가 됐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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