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5 여진이 퇴원 1일차
아빠스토리2019. 11. 6. 15:03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곤히 자고있는 여진이..
이제 곧 몰아칠 진통이 새삼 걱정된다.
난 어떻게 대응해줘야 하는 것일까??
아파하는 사람 옆에서 위로가 될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
같이 아플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힘을 내어야 하고
같이 몸이 망가지진 않지만 몸이 망가질 각오를 하고 회복과 육아에 전념해야 한다.
10개월간의 고통을 나눠 받으려면 출산 후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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