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부린이 후느야입니다. 

며칠전 그러니까 29일에 금융위원회에서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어요

코로나영향과 부동산, 주식등의 이유로 가계대출이 폭증하여 대출규제 방책이 수시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네요

이번에는 안정화를 들어갈까?? 아니면 부동산 가격을 더 뛰어 오르게 해주는 역할을 할까?? 

 일단 이번에 나온 규제부터 살펴보자!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서민의 입장이,,왠지 당연하지만 서글픈...

우선 오는 7월 그러니까 21년 7월 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가 강화됩니다.

DSR이란???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버는 만큼 대출해주는 제도

-->쉽게 말해서 너 1년에 100만원 벌지??? 그러면 DSR 40%쳐줄게  그정도 만 대출 해줄 수 있어 !! 그러니까 연에 40만원씩 갚을 수 있는 돈만 빌려줄 수 있어! 라는 말입니다.

흠... 올라가는 집값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양권을 매수했는데 타이밍이 이상하게 걸렸거나 매수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 혹은 부동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자가 체크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올크레딧이라는 사이트 들어가면 체크해볼 수 있어요 (광고아님)

올크레딧에서 DSR 체크 해볼 수 있는데 이거 꼭 해보세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 

www.allcredit.co.kr/screen/sc0514326853?acpn=pcmn_click_49

DSR 계산기를 통해서 자기 체크를 꼭 해보시길 바래요 

이제부터 어떤문제가 생길까?? 에 대해서 가볍게 풀어 볼게요

DSR 40% 개인적으로 발발할 문제점들

1. 신용대출과 주담대를 통합하여 관리하기 위한 대책방안.

 - ex) 연소득 5000만원에 신용대출 5000만원, 5년 만기의 이자율 2.7% 대출이 있다고 치자면 연 원리금 상환액이 DSR기준으로 벌써 15%나 까먹은 샘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25%의 주담대밖에 못받는 실정이다... 

2. 애매한 타이밍

 - ex) 주택 담보대출을 받기위해 잔금(입주)날짜를 기다리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분명이 22년이던 23년이던 잔금 대출을 실행해야하는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적용 시기에 대한 문제입니다.

 21년 7월 22년 7월 23년 7월로 진행되는 중에 

만약에 내 주택에 대한 잔금 대출실행일자가 7월 이후라면?? 6월부터 신청하여 7월에 잔금을 치루는데 그것까지 적용이 되는것인지.. 아니면 7월 대출금 나오는 일정에 대해서 적용이 되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3. 생애소득주기 중 장래소득인정기준 활용한 대출 확대

 - 이건 내가 5년뒤던 10년 뒤던 이자식은 이정도 하면 얼마까지는 벌테니까 그정도면 지금 대출 쫌 더 해줄께 이런 얘기인데... DSR산정방식 합리와의 적용 대상과 신혼부부 대상으로 그이외의 대상과 사업자 등 애매한 구석이 있다.

아무튼 이러한 문제점 들이 있는데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지난 20년 6월에 나온 정책과 비슷한 분위기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아파트 값을 잡으려면 신축 공급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는게 먼저인데 과연 이런 규제들로 잡힐까??

입주물량은 간간히 있고 공급물량은 한참이나 뒤에야 3기신도시 등의 부지로 인해서 많아질 전망이지만 지금 당장에는?? 

1. 코로나 등 각종 바이러스, 기술의 발달로 인한 자택근무등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2. 노후화 되어가는 집들이 많아진다. 1기신도시, 오래된 노후화 단독주택, 빌라 등등

3. 아이를 낳는 세대가 줄어든다. -윤택한 삶의 영위하고 싶어함.

4. 아이를 낳아도 큰집, 새집에 대한 동경과 노력을 한다.(와이프의 등살, 가족을 위한 생각)

기타 등등의 이유로 새집과 큰집에 대한 갈망과 목표는 더욱더 확고해 지고 있는 요즘에

공급은 없고 규제만 잔뜩 때린다???

그렇다면 수요자, 투자자들이 집을 안사고 안팔까?? 앞으로도 공급이 부족한데???

나는 깊이있게 자세히는 모르지만.. 포스팅을 하면서 공부를 겸하고 있는 입장이기에 오히려 잘 모르기에 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같다.

오히려 지금 서민을 죽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고...

 결국 집값은 더 오를 것이고, 떨어져 나간 실 수요자들은 허름하고 비싼 집을 전전하는 인생을 살겠지..

결국 인생은 준비된 사람과 공부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지나가고 그걸 잡느냐 못잡느냐는 순전히 자기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