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7 별이를 기다리며,, 아니 율이를 기다리며
아빠스토리2019. 11. 8. 10:59
우리 율이를 기다린지 이제 37주차에 접어들기 2일전이다
그러니까 36주 5일차다.
여진이는 이슬이가 나왔다고 했지만 나는 보질 못해서 어떤 증상인지 감이 안온다.
진통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의사선생님은 약 끊고 거의 바로 나올 것 같다고 하셨다.
하지만 병원에서 퇴원한지 3일가량 지났고 전혀 아무 반응이 없다.
(반응은 조금 있다. 통증, 요통, 변비 등등...)
변비로 괴로워하는 산모들을 봐왔지만 점점 여진이도 그렇게 되어가는 중인 것 같다.
샐러드를 많이 사놓아야 하나 싶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응아도 잘 나온다.
우리 별이 아 아니,, 우리 율이는 이제 곧 나오겠지 상상해 보면
마냥 기쁨으로 한가득 차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걱정이 도사리고 있다.
집 걱정, 물걱정, 돈걱정, 가족걱정 등등
일에 대한 걱정도 물론 빼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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