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3 하율이와 여진이의 추석
아빠스토리2019. 9. 14. 21:11
19.09.13 하율이와 여진이와 상훈이의 추석은 방콕갔어
하율아 우리 하율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서 엄마가 고생이 많았단다
지금 엄마는 방에 누워서 꼼짝을 못하는 신세가 되어 버렸어
아직까지는 괜찮아 보이지만 너가 태어나고나서 엄마를 겪어보면
가만히 있는 사람은 아니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꺼야
그런 사람이 하율이를 너무 사랑해서 꼼짝도 못하고 있단다
(하율이가 이름이 바뀔지 모르지만 아마 안바뀌겠지?)
아빠는 그런 엄마 옆에서 대신 아파줄 수 없으니깐 보살펴주고 있단다
여기저기 가야하고 여기저기 청소하고 밥하고 설거지하고 하고 있지만 아픈것만 못하니까 이런거라도 해야 해!
아빠는 더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고 싶단다
그런데 요새 왜이렇게 잠이 잘오는지;; 허허
그럼 우리 하율이 보기까지 이제 2달 조금 넘게 남았는데 그때까지 꼭꼭 건강하고 엄마 밑에 더 누르지 말궁 운동은 열심히하구 하자 우리 꼭 행복하자 여진아 하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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